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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| 2024.03.20 | 작성자 | 관리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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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광객-주민 등 지지도 높아대한민국 치즈 발상지인 전북 임실군의 대표 축제인 ‘임실N치즈축제’가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. 임실군은 임실N치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4∼2025년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돼 8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. 이번 평가는 연중 진행한 전문가 서면·현장평가와 관광객 인지도·만족도, 지역주민의 지지와 호응도를 종합한 결과이다.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의 관여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. 지역의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축제의 성공을 이끌었다.
임실N치즈의 역사성을 알리고자 기획한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뿐 아니라 임실 재래시장, 최초 치즈숙성동굴 등 임실읍 일원까지 찾게 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다. 올해 축제에는 56만여 명이 찾았고, 16억여 원의 판매액을 달성했다.
박영민 기자 minpress@donga.com (출처 : ‘임실N치즈축제’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영예|동아일보 (donga.com)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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